(평양 3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배움의 천리길을 걸으신 95돐을 맞으며 진행하는 전국학생소년들의 배움의 천리길답사행군대가 만경대에 도착하였다.

16일 포평을 출발한 답사행군대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발자취가 어려있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서 열어주신 로정을 따라 행군하였다.

그들은 화평, 장강, 강계, 전천, 향산, 구장 등을 지나 개천까지 800여리구간을 도보로 행군한데 이어 렬차를 타고 29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군중들의 환영을 받으며 답사행군대원들은 만경대에 들어섰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휘동지와 청년동맹중앙위원회 1비서 박철민동지,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승두동지, 관계부문, 청년동맹 일군들이 답사행군대원들을 맞이하고 그들과 함께 행진하였다.

전국학생소년들의 배움의 천리길답사행군대 만경대도착모임이 만경대혁명학원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 앞서 참가자들은 만경대혁명학원에 높이 모신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동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모임에서는 청년동맹중앙위원회 1비서 박철민동지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