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이 대조선단독제재의 《실효성》을 운운하며 자국에 들어오는 모든 외국선박들은 《북조선기항리력여부에 대한 보고》를 의무화하여야 한다고 결정하였다.
만일 조선에 들린적이 있는 선박들이 그것을 숨기고 일본의 항구에 입항하는 경우에는 관계자들에게 벌금을 부과하거나 지어 징역형과 같은 법적처벌을 가하기로 하였다.
5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역시 정치적으로 아둔하고 시대적감각이 무딘 섬나라족속들만이 할수 있는 부질없는 망동이라고 규탄하였다.
론평은 일본반동들이 갖은 발악을 다하여도 조선의 앞길을 절대로 가로막지 못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미국에 추종하면서 단독제재로 우리를 어째보겠다고 하는것은 그야말로 하늘의 별을 따오겠다고 하는것만큼이나 어리석은짓이다.
우리는 비록 사소한것이라도 나라의 자주권을 해치려는 행위에 대해서는 절대로 용납하지 않는다.
일본반동들은 우리의 이 경고를 무심히 흘려듣지 말아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