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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 민중당 4.3인민봉기를 야수적으로 진압한 미국 규탄
(평양 4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민중당 대변인이 3일 4.3인민봉기를 야수적으로 진압한 미국을 규탄하는 론평을 발표하였다.

론평은 4.3인민봉기는 미군정의 단독《정부》수립을 반대하고 민족통일국가를 수립하기 위한 제주도인민들의 항쟁이였다고 강조하였다.

미국이 리승만《정권》과 《서북청년단》을 비롯한 우익반동단체들을 동원하여 수만명의 제주도인민들을 참혹하게 학살하였다고 단죄하였다.

그러나 희생자유가족들은 하소연 한번 제대로 하지 못하고 죄인처럼 살아왔다고 분노를 표시하였다.

론평은 남조선에서 벌어지는 《종북소동》, 《빨갱이사냥》은 이미 70년전에 참혹하게 시작된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아직도 4.3봉기에 대한 정당한 평가와 진상규명이 이루어지지 않고있으며 희생자들과 제주도인민들의 명예도 회복되지 않고있다고 규탄하였다.

론평은 민족통일국가수립을 위해 싸운 제주도인민들의 항쟁을 제주4.3민중항쟁으로 명확히 규정하고 분렬을 획책하며 수만명의 무고한 인민들을 학살한 미국과 리승만《정권》의 만행도 명백히 밝혀 후세에 남겨야 한다고 주장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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