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제주4.3 7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제주4.3사건 70주년 범국민위원회가 7일 서울의 광화문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제주도인민들에 대한 대학살을 지휘한 미국을 규탄하였다.
발언자들은 제주4.3사건은 미군정이 통치하던 시기에 발생한 민간인대학살사건이라고 주장하였다.
미국정부가 학살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공식사과하며 당시 미군정과 미군사고문단의 죄행에 대한 진상조사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그들은 요구하였다.
기자회견에서는 미국정부에 보내는 공개서한이 발표되였다.
서한은 4.3사건은 미군정과 미군사고문단이 남조선군에 대한 지휘권을 행사하던 시기에 감행된 사건으로서 당시 수만명의 제주도인민들이 억울하게 숨졌다고 밝혔다.
1948년 4월 3일이후 제주지구 미군사령관으로 임명된 장교가 현지의 모든 진압작전을 지휘한데 대해 까밝히면서 서한은 이것은 미군정이 대학살을 직접 주도하였다는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실자료이라고 규탄하였다.
서한은 또한 미군정이 초토화작전이 진행되는 기간 정찰기를 동원하고 《토벌대》에 무기와 장비도 적극 지원하였다고 폭로하였다.
기자회견이 끝난후 제주4.3희생자유족회 회장은 미국대사관측이 공개서한접수를 거부한데 항의하여 롱성투쟁에 돌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