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KBS》방송에 의하면 10일 남조선의 여러 지역에서 강풍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였다.
남조선강원도 속초시에서는 강한 바람으로 한 조립식건물의 한쪽외벽이 무너져내렸으며 교회당의 종탑이 넘어진것을 비롯하여 20여개의 시설물들이 파괴되였다.
서울에서도 바람이 세차게 일면서 한 경기장바닥에 광고판이 날아와 떨어지고 앞을 가려볼수 없을 정도로 흙먼지를 말아올려 야구경기가 여러번 중단되였다.
인천시에서는 인천대교를 달리던 자동차가 바람에 의해 뒤집혀졌으며 한 주민은 바람에 날리다가 떨어지는 간판에 맞아 목숨을 잃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