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수용동지는 14일 태양절에 즈음하여 조선을 방문하고있는 드.아마르바야쓰갈란 총비서를 단장으로 하는 몽골인민당대표단을 만나 담화를 하였다.

리수용동지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로동당과 인민이 자력자강의 동력과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공화국창건 7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서 성과를 이룩하고있는데 대하여 말하였다.

그는 조선과 몽골사이의 외교관계설정 7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두 당,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공고발전시켜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드.아마르바야쓰갈란 총비서는 김정은원수각하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나라의 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그는 몽골인민당이 조선로동당과의 관계를 중시하고 두 당사이에 맺어진 전통적인 쌍무관계를 확대발전시켜나갈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