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태양절경축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15일 평양과 각지에서 진행되였다.

당창건기념탑, 개선문, 평양체육관광장을 비롯한 평양시안의 무도회장들에 《태양절을 노래하세》의 노래선률이 울려퍼지는 속에 춤바다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생애를 돌이켜보며 《만경대의 노래》, 《수령님 높이 모신 내 조국 노래하네》 등의 노래선률에 맞추어 춤을 추었다.

《노래하세 친근한 인민의 장군》의 노래에 맞추어 춤률동을 이어가는 그들의 얼굴마다에는 청년들을 위해서라면 천만자루의 품도 아끼지 않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경모의 정이 어려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모시여 조국은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청년강국으로 빛을 뿌릴것이라는 확신에 넘쳐 참가자들은 《인민의 환희》의 노래를 합창하며 경축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날 각 도소재지들과 시, 군들에서도 경축무도회가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