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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무력증강놀음 규탄
(평양 4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제110차 《방위사업추진위원회》회의라는데서 그 누구의 《핵, 탄도미싸일위협에 대처한다.》는 명분밑에 정찰위성을 비롯한 각종 첨단군사장비들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신형상륙함 《일출봉》호 취역식놀음도 벌려놓았다.

23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무력증강놀음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추종하는 반민족적인 행위이며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군사적도발이라고 까밝혔다.

론평은 무력증강소동에 박차를 가하는 남조선군부의 망동은 화해와 단합, 통일을 바라는 겨레의 열망에 찬물을 끼얹는 범죄행위로서 문제시되여야 마땅하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속에 품은 칼을 버리지 않고 겉으로나 웃음을 짓는다고 만사가 해결되는것은 아니다. 진정으로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도모해갈 의지가 없다면 북과 남사이에 이룩된 소중한 합의가 하루아침에 휴지장이 되고만다는것을 우리 겨레는 한두번만 목격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세에 역행하는 무력증강소동으로 곡절많은 북남관계사가 남긴 심각한 교훈을 또다시 되풀이하지 못해 안달복달하는 남조선군부의 꼬락서니를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남조선군부는 현실을 똑바로 보아야 하며 민족의 저주와 규탄을 받지 않으려거든 이제라도 무모한 무력증강소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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