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악 4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올해 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끝내기 위한 사회주의경쟁을 전국에 호소하는 농업근로자들의 궐기모임이 26일 황해남도 안악군 오국협동농장에서 진행되였다.

관계부문 일군들, 안악군안의 농업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창엽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전체 농근맹원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당의 경제강국건설구상을 충직하게 받들어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세번째 해인 올해에 알곡증산의 대승전고를 높이 울려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그들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서 농업근로자로서의 본분을 다해갈 결의를 표명하면서 올해 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끝내기 위한 사회주의경쟁을 힘있게 벌릴것을 전국의 모든 농근맹조직들과 농업근로자들에게 호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