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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미국의 민간인 소개훈련 단죄
(평양 5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미국이 조선반도유사시에 대비한다는 명목밑에 남조선에 있는 자국민간인들을 처음으로 본국까지 소개시키는 훈련을 벌려놓았다.

3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단순한 《정례적인 훈련》이 아니라 철두철미 북침전쟁도발의 전주곡이라고 까밝혔다.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폭로된것처럼 미국이 1950년에 조선전쟁을 도발하기에 앞서 남조선에서 자국민간인들을 비밀리에 본국으로 빼돌렸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그리고는 북침전쟁을 도발하고 뻔뻔스럽게도 갓 창건된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도발자》로 매도하며 유엔의 이름을 도용하여 추종국가군대들까지 끌어들여 전쟁을 확대한 침략자가 바로 미국이다.

력사적사실을 놓고보면 남조선에서 강행된 이번 훈련은 미국이 우리와의 전쟁을 기정사실화하고있다는 명백한 증거로 된다.

더욱 심상치 않은것은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와 적극적인 노력에 의해 조선반도에서 정세완화의 분위기가 고조되고있는 상황에서 미국이 자국민간인들을 남조선에서 대피시키면서 복닥소동을 벌려놓은것이다.

이것은 미국이 현 조선반도정세를 달가와하지 않으며 완화분위기를 깨기 위해 발악적으로 나오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론평은 미국의 북침전쟁도발소동을 결코 팔짱을 끼고 보고만 있을수는 없으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책임져야 할 당사자는 조선민족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그 어떤 외세도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선사해주지 않는다.

오직 우리 겨레의 단합된 힘으로 평화수호투쟁에 거족적으로 떨쳐나설 때만이 미국의 북침전쟁도발소동을 짓부셔버릴수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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