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KBS》방송에 의하면 1일 적페청산,사회대개혁 부산운동본부를 비롯한 부산시의 시민사회단체들이 일제식민지통치시기 일본에 끌려가 갖은 고역을 강요당한 로동자들을 형상한 강제징용로동자상을 부산에 있는 일본총령사관주변에 세웠다.
단체들은 4월 30일 일본총령사관앞에 있는 성노예소녀상옆에 강제징용로동자상을 나란히 세우려 하였으나 경찰의 탄압에 의해 저지당하였다.
이 과정에 수백명의 경찰과 몸싸움이 벌어져 10여명이 부상당하였다.
단체성원들은 일본과의 외교적마찰을 운운하며 강제징용로동자상을 총령사관앞에 설치하는것을 반대한 남조선외교부와 부산시당국을 비난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