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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민족자주는 조국통일의 근본원칙
(평양 5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7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민족자주의 원칙을 견지하는것은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맞게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근본방도라고 밝혔다.

론설은 민족자주의 원칙을 견지하는것은 조선민족의 운명, 북남관계의 전도와 관련되는 사활적문제로 나선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국통일은 본질에 있어서 외세에 의하여 북과 남으로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전민족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실현하기 위한 위업이다.

분렬의 장본인이고 통일의 훼방군인 외세에 의존하여서는 어느때 가서도 나라의 통일문제를 해결할수 없다.

북과 남이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친다면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민족의 의사와 요구, 공동의 리익에 맞게 순조롭게 해결할수 있다.

북과 남이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손을 맞잡으면 극복 못할 난관과 장애란 있을수 없다.

판문점선언은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 민족자주의 원칙을 핵으로 하고있다.

북남관계문제를 외부에 들고다니며 청탁하여야 얻을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오히려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는 외세에게 간섭의 구실을 주게 될뿐이다.

지금 우리 겨레는 사대와 외세의존을 철저히 배격하면서 민족자주의 기치높이 평화와 번영, 통일을 추동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론설은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민족자주의 기치높이 삼천리강토우에 온 세계가 우러러보는 부강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려는 우리 겨레의 투쟁을 가로막을수 없다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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