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과 판문점선언을 지지환영하여 리동제 재일조선인평화통일협회 회장이 5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조국통일을 일일천추로 갈망해온 온 겨레와 전세계의 이목이 판문점에로 집중된 가운데 2018년 4월 27일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이 진행된데 대해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문재인대통령의 손을 잡으시고 함께 판문점분리선을 넘어 북과 남을 자유롭게 오가신 감동적인 장면은 조국통일사에 길이 전해질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담화는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과 판문점선언의 채택은 민족의 화해와 평화의 새시대, 공동번영과 통일로 향한 새 력사의 시작을 알리는 민족사적대사변이라고 격찬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판문점선언은 민족분렬사, 비정상적인 정전상태에 종지부를 찍고 통일의 새시대를 활짝 열기 위한 리정표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투철한 민족자주사상과 탁월한 령도로 마련해주신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과 판문점선언을 열렬히 지지환영한다.

재일조선인평화통일협회는 정의와 진리를 바라고 평화와 통일을 지향하는 북과 남,해외동포들과의 련대련합을 더욱 강화하여 새로운 단계에 들어선 조국통일운동에서 자기의 본분을 다해나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