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9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미국이 조선의 주동적인 노력에 의해 마련된 이번 판문점수뇌상봉과 4.27선언과 관련하여 그 거대한 력사적의의를 깎아내리면서 《최대압박의 결과》라는 실로 어처구니없는 망발을 늘어놓고 《지속적인 제재압박의 강화》에 대해 피대를 돋구고있는것은 누워서 침뱉는 격의 미련한 처사이라고 밝혔다.
세상사람들은 그런 몰상식한 언동을 판문점수뇌상봉과 4.27선언을 적극 지지하는 국제사회의 흐름에 의해 반공화국제재압박소동이 순간에 풍지박산날수 있다는 불안과 초조감의 발로로밖에 여기지 않는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긴장완화, 평화가 막을수 없는 대세로 되고있는 오늘 《지속적인 제재압박의 강화》를 추구하는자들이 어디에 가도 환영받을수 없고 실패와 수치의 쓴맛만 보게 될것이라는것은 명백하다.
미국이 여론을 오도하며 구태의연하게 대조선적대시정책에 계속 매달리는것은 자칫하면 자국의 안전을 스스로 해치는 결과를 초래할수 있다.
더우기 대화를 앞두고 호상신뢰가 필요한 때에 대화상대방에 대한 오만불손한 소리를 내뱉고있는것은 미국을 위해서도 좋을것이 없으며 오히려 미국자체의 처지만 더욱 곤난하게 할뿐이다.
미국은 모처럼 마련된 대화분위기를 흐리는 언동과 처신을 삼가하는것이 자신들을 위해서도 유익하다는것을 알아야 하며 현정세국면에 부합되게 진정성과 성의를 보여주기 위해 각방으로 노력해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