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스러운 애국사업

(평양 5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88(1999)년 9월 어느날이였다.

자강도를 현지지도하시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답고 우아하게 안겨오는 랑림군 읍협동농장의 아담한 문화주택들에서 오래도록 눈길을 떼지 못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얼마후 마을을 떠나 도의 책임일군에게 방금 보고온 농장의 살림집건설을 아주 잘하였다고 하시며 처음에는 랑림군에 무슨 휴양소가 있는가 하고 생각하였다고, 마치도 그림에서 보는 꽃동산같았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생활이 아무리 어렵고 고생스러워도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확립해야 사는 맛도 있고 혁명하는 보람도 있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지론이다.

이처럼 위대한 장군님께서 내세우신 국토관리사업과 함께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확립하는 사업은 사회주의조국을 살기 좋은 무릉도원으로 만들고 사람들에게 애국심을 키워주는 성스러운 애국사업으로 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