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미국회 하원이 7,170억US$에 달하는 군사예산을 포함시킨 2019회계년도 국가방위권한법안을 작성하였다.
미국의 방대한 군사비는 지구상의 거의 모든 지역, 대륙들에 전개된 미군기지들과 각종 무장장비들, 국방성을 비롯한 기구들의 유지, 새로운 무력편성과 첨단군사기술개발 등에 마구 탕진된다.
17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이것은 미국이 세계의 다극화를 가로막고 일극화를 한사코 유지하려 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까밝혔다.
론설은 미국은 세계를 단독으로 지배하면서 제 구미에 맞게 변화시키려는 야망을 한시도 버리지 않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은 군사비를 힘의 크기처럼 여기고있다.
랭전종식후 미국의 군사비는 항상 제2의 군사비대국보다 몇배로 높았고 주요대국들의 군사비를 합친것보다 더 많았다.
해마다 무역적자, 재정적자가 늘어나 경제가 침체상태에 빠져들어도 군사비만은 계속 증대시키고있다.
미국은 태평양과 대서양, 인디아양 등과 그 대양들을 거쳐 다른 지역, 대륙들로 뻗치는 잠재적적수들의 군사적영향력과 세력권확대를 가로막고 행성에 대한 지배권을 수립하기 위해 무력증강에 열을 올리고있다.
《힘에 의한 평화》를 실현하는데서 장애로 되는 대상들에는 중국, 로씨야 등 미국의 일극화에 도전해나서는 모든 나라들이 다 들어가있다.
힘으로 세계를 제패하려는 미국의 야망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