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승의 신념
(평양 5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39(1950)년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만포시의 고산진으로 가시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북으로 들어오는 인민군대의 한 구분대를 보시고 차를 멈추게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차에서 내리시여 지휘관을 찾으시고 어느 부대인가를 물으시였다.
근위서울제3보병사단 9보병련대 1대대라는 지휘관의 대답을 들으신 그이께서는 서울과 대전해방작전에 참가한 부대라고 하시면서 어디서부터 행군해왔는가고 물으시였다.
밤이여서 자기들앞에 서계시는분이 위대한 수령님이심을 알아차리지 못한 대대장은 경상북도 안동에서부터 적들을 족치면서 2,000리길을 행군해오고있다고 말씀올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먼길을 걸어온 대오를 바라보시며 지금 어디로 가는 길인가고 물으시였다.
전체 대원들이 최고사령관동지의 새로운 전투명령을 받으러 간다고 힘있게 대답드리자 동무들이 명령만 받으면 적들과 싸워 승리할수 있는가고 다시 물으시였다.
대원들은 최고사령관동지께서 명령만 내리시면 당장이라도 전선으로 달려가겠다고, 미국놈들을 소멸하고 꼭 승리할 자신이 있다고 대답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원들의 결의를 들으시고 최고사령부에 대한 조선인민군대의 절대적인 믿음과 전투적사기가 매우 높고 숭고한데 대하여 못내 만족해하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