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신문 《한겨레》가 18일 전두환군사깡패도당이 저지른 광주대학살만행의 진상을 철저히 밝힐것을 주장하는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5.18광주봉기때 감행된 군부의 민간인학살만행에 대한 조사가 지금까지 여러차례 진행되여 진상이 적지 않게 드러났지만 최근에도 새로운 증언들이 계속 나오고있다고 밝혔다.
이것은 당시 학살만행중에 은페된 사실이 너무도 많다는것을 다시금 확인하게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중에서도 《계엄군》과 수사관에 의한 성폭행, 성고문행위가 오늘날에야 공개된것은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하면서 새로 구성되는 진상규명위원회가 녀성에 대한 인권유린과 반인도적범죄는 공소시효를 따질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명백히 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시민들에 대한 발포결정을 보안사령부가 주도했다는 당시 505보안부대 핵심수사관의 증언도 주목할만 하다고 하면서 군내부의 개별적조직이 어떻게 불법적으로 지휘체계를 가동하였는지 밝힐 필요가 있으며 시신암매장 등의 의혹도 규명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사설은 전두환의 《회상록》이라는것을 써준 이전 청와대 비서관이 《시위대가 기관총을 많이 쐈다.》느니, 《북의 개입》이니 하고 망언한데 대해 단죄하고 수십년간 사회의 갈등을 조장해온 망언과 궤변이 발붙이지 못하게 하는것은 더는 미룰수 없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