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에 의하면 17일 광주에서 광주대학살만행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초불집회가 진행되였다.
집회에는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광주본부, 4.16가족협의회 성원들, 광주인민봉기희생자유가족들을 비롯한 각계층 시민 1만여명이 참가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 조국통일을 위해 자기의 소중한 청춘과 목숨을 바친 봉기자들의 투쟁정신은 광주의 곳곳에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고 말하였다.
광주인민봉기참가자들의 투쟁정신은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퇴색되거나 지워질수 없으며 그들의 절규와 념원을 반드시 풀어주어야 한다고 그들은 언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