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17일 남조선 《련합뉴스》에 의하면 광주인민봉기시기 전두환군사파쑈도당이 항쟁자들을 대검으로 야수적으로 살륙한 범죄적만행이 군부의 문건을 통해 확인되였다.

지난 기간 광주인민봉기당시 계엄군이 대검을 휘둘러 시민들을 마구 찔러죽인 만행은 수많은 목격자들의 증언과 기록을 통하여 기정사실로 되여왔지만 남조선군부는 지금까지 이를 부인해왔다.

그러나 17일 국방부의 비밀문건이 공개됨으로써 군당국은 만행사실을 더는 부정할수 없게 되였다.

문건을 입수한 《국회》의원은 문건에 기록된 자료를 보면 계엄군이 봉기진압당시 총뿐만아니라 대검까지 착용하였다는 사실이 확인되였다고 하면서 결국 군당국이 《대검으로 녀성의 신체를 도려냈다.》는 여론을 부인하는 과정에 저도모르게 《시위진압도중 대검을 사용한적은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인정하였다고 주장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