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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신화통신은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조선외무성 공보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핵무기연구소를 비롯한 해당 기관들에서 핵시험중지를 투명성있게 담보하기 위하여 공화국 북부핵시험장을 페기하기 위한 실무적대책을 세우고있다고 지적하였다.
핵시험장을 페기하는 의식은 오는 23일부터 25일사이에 일기조건을 고려하면서 진행하는것으로 예정되여있으며 국제기자단의 현지취재활동을 허용하게 된다.
로씨야의 따쓰통신은 조선외무성이 공보를 통하여 북부핵시험장을 페기할것이라고 발표하였다, 구체적인 날자는 일기조건에 따라 확정할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하였다.
중국보도망, 인민망, 중앙TV방송과 리아 노보스찌통신, 인떼르확스통신, 신문들인 《로씨스까야 가제따》, 《꼼쏘몰스까야 쁘라우다》, 에호 모스크비방송을 비롯한 로씨야의 80여개 언론들, 꾸바의 쁘렌싸 라띠나통신, 몽골의 몬짜메통신, 웬남신문들인 《년전》, 《하노이 머이》, 타이신문 《방코크 포스트》, 인디아신문들인 《힌두스탄 타임스》, 《타임스 오브 인디아》, 에짚트신문들인 《에짚션 가제트》, 《알 아흐람》, 베네수엘라의 뗄레쑤르TV방송, 프랑스의 AFP통신, 영국의 BBC방송, 미국의 UPI통신, CNN방송, CBS방송, 일본의 교도통신, 지지통신, NHK방송, 《도꾜신붕》, 《아사히신붕》을 비롯한 광범한 세계언론들이 《조선 핵시험장을 페기할것이라고 공포》, 《북조선 23일-25일 핵시험장을 페기하는 의식, 취재도 허용》 등의 제목들로 우리 나라 외무성 공보를 대대적으로 전하였다.
한편 유엔사무총장이 북부핵시험장을 페기하기로 한 조선의 립장을 환영하였다고 사무총장 대변인이 밝혔으며 중국 외교부대변인은 이번 조치는 조선반도문제해결을 위한 의지를 보여준다, 국제공동체는 조선의 이러한 노력을 지지하여야 할것이다고 강조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