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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의 글을 새긴 비석철거 주장
(평양 5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련합뉴스》에 의하면 17일 경기도의 포천진보시민네트워크와 민중당 성원들이 포천시 소흘읍의 한 고개아래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전두환역도의 글을 새긴 비석의 철거를 주장하였다.

발언자들은 1987년에 세워진 이 비석을 《학살자 전두환죄악 증거비》라고 하면서 당장 철거시켜야 한다고 절규하였다.

다음날 고개주변에서 사는 60대의 한 주민이 비석에 기름을 뿌리고 불을 질렀다.

이에 대한 경찰의 조사에서 주민은 전두환에 대한 분노를 누를수 없어 비석에 불을 질렀다고 당당하게 말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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