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정명숙, 문현경선수들이 로씨야의 모스크바에서 진행된 제33차 세계군대레스링선수권대회 녀자레스링 55kg급과 59kg급경기에서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한편 박은광선수는 남자자유형 57kg급경기에서, 연조화선수는 녀자레스링 57kg급경기에서 각각 은메달을, 권은남선수는 남자고전형 55kg급경기에서 동메달을 받았다.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이번 선수권대회에는 조선과 중국, 로씨야, 도이췰란드, 마쟈르, 이란을 비롯한 22개 나라와 지역의 우수한 남, 녀선수 270여명이 참가하였다.
23일 조선선수들이 귀국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