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청년조직련합대표단과의 친선련환모임이 24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청년동맹중앙위원회 1비서 박철민동지, 청년동맹 일군들, 청년학생들과 그리고리 뻬뚜슈꼬브 로씨야청소년련합민족리사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청년조직련합대표단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박철민동지는 조로외교관계설정 70돐이 되는 뜻깊은 해에 조선을 방문한 대표단을 열렬히 환영하였다.
대표단의 이번 방문이 두 청년조직들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추동해나가는 유익한 계기가 될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강력한 로씨야를 건설하기 위한 사업에서 로씨야청년들과 인민들이 보다 큰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그리고리 뻬뚜슈꼬브단장은 조선에서 청년들과의 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는데 대해 잘 알게 되였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조선의 청년동맹조직과의 친선관계를 강화발전시켜나가기 위해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김정은령도자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제시하신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조선청년들이 앞장서나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모임에서는 청년중앙예술선전대의 공연이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