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제24차 전체대회에서 27일 편지를 올리였다.
편지는 김정은원수님께서 판문점분리선을 넘으시여 제3차 북남수뇌회담을 진행하시고 판문점선언을 채택하심으로써 민족적화해와 평화번영,통일의 새시대를 펼쳐주신데 대해 밝혔다.
29일만에 또다시 제4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을 진행하시여 온 겨레에게 판문점선언리행을 위한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안겨주시였다고 지적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두차례에 걸쳐 중국을 방문하시여 선대수령들께서 이룩해놓으신 전통적인 조중친선의 력사에 특기할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놓으시였다고 강조하였다.
조선을 세계적인 전략국가의 지위에 올려세우시고 조미관계의 개선을 과감하게 주도하시는 김정은원수님은 희세의 천출위인이시며 21세기를 이끄시는 위대한 태양이시라고 칭송하였다.
대회에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총련 제23차 전체대회 앞으로 보내주신 축하문과 총련결성 60돐에 즈음하여 보내주신 력사적서한을 비롯한 강령적말씀으로 애국애족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나가도록 믿음을 안겨주시고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지난 4년간의 투쟁과 전진의 나날을 긍지높이 총화하였다고 지적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총련 제24차 전체대회 앞으로 보내주신 축하문을 높이 받들고 위대한 김정은시대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앞당기기 위한 애족애국의 진군을 더욱 가속화하는데서 나서는 사업방향과 주력과업을 토의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총련은 제24차 전체대회를 새로운 리정표로 하여 절세위인들의 령도업적이 새겨진 애족애국의 행로우에 상승발전하는 위대한 김정은시대 재일조선인운동의 새 력사를 자랑차게 새겨나가겠다고 편지는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