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남조선에서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페기를 요구하는 각계층의 투쟁이 더욱 고조되고있다.

15일 민중공동행동과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행동》은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페기를 위한 범국민서명운동에 돌입하였다.

청와대앞에서 국민서명운동선포식을 가진 단체들은 동북아시아의 군사적긴장을 격화시키고 군국주의부활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는 전범국인 일본과의 군사협력은 중단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단체들은 8월말까지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의 페기를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하며 굴욕적인 《한일협정》조작일인 6월 22일과 8.15 등을 계기로 적극적인 투쟁을 벌려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뿐아니라 각지에서도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을 반대하는 각계층의 투쟁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