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일본수상 아베는 어느 한 국제회의에 참가하여 대북압박공조를 구걸하던 도중 워싱톤에서 조미대화를 취소하겠다는 언론보도가 나왔다는 소리를 전해듣자 생각해볼 사이도 없이 제꺽 《존중하고 지지한다.》, 《원래부터 북미정상회담을 할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환호를 올리였다.
미국이 하루시간도 채 안되여 조미수뇌회담개최일정은 변함없다고 다시 언급하자 아베는 금시 돌변하여 《적극 환영한다.》, 《누구보다 회담실현을 강력히 기대한다.》고 박수를 쳐대였던것이다.
2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일본의 재빠른 표정변화에 혀를 차기에 앞서 얼마나 가긍한 처지에 빠졌으면 저러랴 하는 씁쓸한 생각이 먼저 든다고 지적하였다.
일본은 과거 구태의 수렁속에 빠져 조선반도의 현실, 달라진 세상을 보지 못하고있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까밝혔다.
왜 일본은 조선반도에 감돌고있는 화해와 평화의 분위기를 그토록 배아파하며 그악스럽게 반대해나서는가.
침략전쟁에 나설수 있는 준비를 모두 완료한 일본에 남은것은 현행헌법을 뜯어고쳐 법적명분을 마련하는것뿐이다.
이런 일본의 앞길에 화해와 평화의 새시대가 열리면 군사대국화와 아시아재침기도가 물거품처럼 사라져버리게 될것은 자명한 리치이다.
그래서 조미대화가 화제에 오르던 첫 시기부터 아베일당이 오만가지신경을 곤두세우고 조선반도에서 저들이 바라지 않는 변화가 일어날가봐 안절부절하고있는것이다.
현명한자는 제때에 살길을 찾는 법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