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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군사적대결소동은 그 어떤 구실로도 정당화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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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6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군부가 오는 6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하와이주변해상에서 벌어지게 되는 《림팩》련합해상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3척의 전투함선과 전투기, 700여명의 병력을 파견하였다.
한편 남조선군부는 해마다 남조선에서 벌리군 하던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도 오는 8월에 예정대로 강행할것이라고 공언하였다．
3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알려진것처럼 련합해상훈련인 《림팩》은 1971년부터 2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진행되고있는 북침전쟁연습이라고 까밝혔다．
바로 이러한 반평화적이고 전쟁을 고취하는 범죄행위에 남조선군부가 아무런 꺼리낌도 없이 가담하려 하고있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서 벌어지게 될 합동군사연습과 관련한 남조선군부의 태도는 판문점선언에 역행하는 행위로 된다．
론평은 조선민족의 한결같은 요구와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는 군사적대결소동은 그 어떤 구실로도 정당화될수 없다고 주장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