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수록한 김일성-김정일주의 총서인 《김정일전집》 제21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62(1973)년 6월부터 10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하신 71건의 연설과 담화들이 수록되여있다.

로작들에는 당사상사업에서 기본은 전당과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실현하는것이라는데 대해서와 김일성주의의 승리를 이룩하는것이 바로 우리의 종국적목적이라는데 대하여 밝혀져있다.

나라의 경제를 위대한 수령님께서 의도하시고 바라시는대로 발전시키며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명시되여있다.

영화창작에서 자주성을 가진 산인간의 전형을 창조하고 가사와 선률 하나도 인민의 민족적정서와 감정, 기호에 맞는 인민적인 작품으로 완성하며 만수대창작사를 나라의 종합적인 미술창작기지로 꾸리는데서 나서는 방향과 방도들이 서술되여있다.

나라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전반적11년제의무교육을 성과적으로 실현하며 체육부문을 사회주의사회의 본성에 맞게 발전시키고 선수후비선발사업을 잘할데 대하여 밝혀져있다.

전집에는 군인들이 훈련을 강화하며 영화해설사진책출판사업을 잘 할데 대한 문제, 조국통일5대방침을 관철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며 우리 혁명의 지지자, 동정자대렬을 부단히 늘일데 대한 문제 등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해답을 주는 로작들도 들어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