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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단원들의 자애로운 어버이, 다심한 학부형이 되시여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사랑과 은정은 6.6절들에 뜨겁게 새겨져있다.
주체50(1961)년 6월 6일 조선소년단창립 15돐기념 전국소년단련합단체대회장에 나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오늘은 소년단원들의 큰 명절이라고, 우리 어른들에게도 대단히 기쁜 날이라고 하시면서 이날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학생소년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시였으며 생애의 마지막시기인 1994년 6.6절을 맞으며 조선소년단 제5차대회 참가자들에게 축하문을 보내주시고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서는 조선소년단창립 20돐행사를 크게 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고 행사계획안도 거듭 보아주시였으며 소년단원들의 명절에 축포를 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숭고한 후대관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장에 나오시여 축하연설을 하시고 각지에서 모여온 2만여명의 모범소년단원들과 함께 예술공연을 관람하시였다.
다음해 6.6절에도 조선소년단 제7차대회에 참석하시고 그 다음해 창립절에는 만경대혁명학원을 찾으시여 원아들을 축하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은 해마다 진행되는 소년단원들의 명절에 뜨겁게 어려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사로운 손길아래 오늘 조선소년단원들은 세상에 부럼없이 자기들의 희망과 재능을 활짝 꽃피우며 사회주의건설의 후비대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