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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자주성에 기초한 공정한 국제관계 수립하여야 한다
(평양 6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11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국제정세는 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자주성에 기초한 공정한 국제관계수립을 위하여 떨쳐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고 주장하였다.

론설은 자주성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고 존엄이며 자주독립국가의 상징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매개 나라들의 자주성이 확고히 보장될 때 지배와 예속의 낡은 유물이 완전히 청산되고 나라와 민족들사이에 진정한 평등관계가 형성되며 공정한 국제관계가 수립될수 있다.

정권은 있어도 자주성을 견지하지 못하고 남의 지휘봉에 따라 움직이면 진정한 자주독립국가라고 말할수 없으며 이런 나라는 대외관계에서 자주적권리를 행사할수 없다.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자신인것만큼 매개 나라와 민족은 응당 독자적인 판단과 결심에 따라 대외정책을 세우고 일관성과 원칙성을 가지고 관철해나가는 립장을 견지해나가야 한다.

자기 나라의 자주성을 견지하는것과 함께 다른 나라의 자주성을 존중하는것은 공정한 국제관계수립을 위한 중요한 조건의 하나이다.

지구상에는 높은 나라와 낮은 나라, 지배하는 민족과 지배받는 민족이 따로 있을수 없다.

모든 나라와 민족들은 자기의 자주성을 침해당하지 말아야 하며 남의 자주성을 침해하지도 말아야 한다.

지구상의 많은 나라들이 국제사회의 한 성원으로서 국제관계발전과 세계의 문명발전에 다같이 리해관계를 가지고있는 조건에서 다른 나라들의 자주성을 침해하지 않고 존중하는 립장을 가진다면 능히 호상 우호관계를 맺고 공정한 국제관계를 세우는데 이바지할수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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