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조선축구협회가 황영봉을 20살미만 녀자축구팀 책임감독으로 임명하였다. 황영봉책임감독은 팀을 이끌고 8월에 진행되는 국제축구련맹 2018년 20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월드컵《방위전》을 벌리게 된다.

황영봉은 2011년-2016년 기간에 있은 아시아축구련맹 16살미만, 19살미만 녀자선수권대회, 국제축구련맹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 등에서 우수한 축구감독으로서의 실력을 잘 보여주었다.

특히 그가 이끈 조선팀은 국제축구련맹 2016년 20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월드컵을 쟁취하였다.

황영봉은 녀자축구전문가심사위원단이 발표한 2017년 국제축구련맹 최우수녀자팀감독상 수상후보(10명)명단에 속한바 있다.

국제축구련맹은 웨브싸이트에 올린 글에서 《그(황영봉)는 훌륭한 전술적재능을 지니고있을뿐아니라 어떤 정황속에서도 팀이 커다란 정신력을 발휘하여 적절한 대응을 할수 있도록 지도하는 감독이다.》라고 평하였다.

국제축구련맹 2018년 20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 조구성추첨결과 2006년과 2016년에 두차례나 월드컵을 쟁취한 조선팀은 조별련맹전 2조에 속해 잉글랜드팀, 메히꼬팀, 브라질팀과 대전하게 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