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리용가치가 높은 음향건재들이 널리 도입되고있다.

그중에는 무대음향반사판, 나무장식흡음판, 천정섬유흡음판, 경소마그네샤세멘트를 리용한 흡음 및 방음제품 등이 있다.

지금 이 제품들은 모란봉극장, 김원균명칭 음악종합대학 음악당을 비롯하여 각지 영화관, 체육관, 문화회관 등에서 조선인민의 문화생활수준을 높여주는데 적극 기여하고있다.

무대음향반사판은 음향설비를 쓰지 않고 음악연주를 생음으로 보장할수 있게 한다.

나무장식흡음판은 실내공간의 잡음을 제거하고 소리의 정확성을 높이는 등 높은 음향효과를 요구하는 공간에 리용할수 있다.

천정섬유흡음판은 흡음특성을 가진 마감건재로서 건축음향학적으로 흡음을 요구하는 체육관의 경간이나 기계실들의 천정에 설치하며 동시에 실내장식효과도 높여준다.

《가구 및 건구, 음향건재의 주체화, 다양화, 다기능화, 질제고》라는 주제로 진행된 전국가구 및 건구, 음향건재부문 과학기술성과전람회에서 이 제품들은 100% 국내원료와 기술에 의거한것으로 하여 우수하게 평가되였다.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조선로동당의 시책에 따라 나라의 가구 및 건구, 음향건재의 설계와 개발, 제작기술은 날로 발전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