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4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의 통신, 신문이 그이의 업적에 대해 보도하였다.

캄보쟈의 아까뻬통신은 18일 김정일령도자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것은 조선로동당의 강화발전에서 특기할 사변으로 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조선로동당을 수령의 사상과 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당으로,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고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 강한 조직성과 규률성을 가진 혁명적당으로 건설하시였다.

그이의 세련된 령도밑에 조선로동당은 강력한 대중적지반을 가진 백전백승의 당으로 강화발전되였다.

조선로동당을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으로 끝없이 빛내여나가려는것은 전체 조선로동당원들의 한결같은 의지이며 억척불변의 신념이다.

수리아신문 《알 바아스》 16일부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조선로동당의 지도사상으로 빛내여주시였으며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을 반석같이 다지시여 공화국을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불패의 강국으로 전변시키신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을 칭송하는 글을 게재하였다.

방글라데슈신문 《데일리 나우로즈》 13일부는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고귀한 정신적유산이며 인민들로 하여금 누구나 참된 애국의 길을 걷게 하는 등대이고 라침판인 김정일애국주의에 대하여 상세히 소개하는 글을 편집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