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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과 일화(662)
기쁨을 느낄줄 아는 일군

(평양 6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87(1998)년 12월 어느날이였다.

한 인민군부대를 찾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부대장의 사무실에 들리시였을 때였다.

밖의 날씨가 찬데도 후끈후끈한 사무실에 들어서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방이 덥다고 하시며 창문유리를 오래도록 바라보시였다.

영문을 몰라하는 일군들에게 장군님께서는 관하부대들의 난방상태는 어떤가에 대하여 물으시였다.

일군들로부터 그에 대한 보고를 받으신 장군님께서는 그들을 둘러보시며 부대사무실들이 더운것은 좋은데 여기가 덥고 아래단위 구분대들의 방이 추우면 안된다고,그렇게 되면 일군들이 아래에 내려갈 생각을 하지 않게 된다고 하시며 아래단위가 덥고 여기가 추우면 저마끔 내려가겠다고 하겠는데 지금은 반대로 되였다고 하시였다.

자책감에 젖어있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던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은 자기가 덥게 지낼 때 군인들이 춥게 지낼수 있다는것을 언제나 잊지 말고 군인들속에 깊이 들어가 어떻게 하면 그들이 덥게 지내고 잘 먹도록 하겠는가에 대해 늘 머리를 써야 한다고 하시면서 부대지휘관리를 잘하는 일군들은 아래단위의 생활문제부터 먼저 풀어주고 자기는 찬방에서 자면서도 기쁨을 느낀다고 교시하시였다.

일군들은 자기는 찬방에서 자면서도 전사들이 덥게 지낼 때 기쁨을 느낄줄 아는 일군이 장군님께서 바라시는 일군이라는것을 다시금 가슴깊이 새겨안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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