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조선의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서 대형가공설비들의 현대화를 실현하여 설비가공능력을 한층 더 높이였다.

기업소에서는 국가과학원의 해당 부문 연구사들과 협동하여 CNC곡면용접기를 새로 개발하고 대치차겉면열처리설비의 CNC화를 실현하였다. 수십대의 대형CNC공작기계들에 유성감속기일체식사보전동장치를 설치하여 로력과 전력을 각각 30%, 40% 절약하면서 생산성을 1.5배로 높이였다.

CNC곡면용접기는 각종 대상설비들의 곡면부분용접을 높은 수준에서 능률적으로 할수 있어 경제적실리가 대단히 크다.

대치차겉면열처리설비는 치차이발의 겉면굳기와 소경층의 깊이를 원만히 보장할뿐아니라 그 수명을 종전보다 6~10배로 늘이였다.

높은 절삭력을 요구하는 대형CNC공작기계들에 출력이 큰 사보전동기를 리용하는데 맞게 구조를 변경시키지 않고도 전동련쇄조건을 충분히 보장할수 있는 유성감속기를 결합한 사보전동장치체계도 새로운 식으로 개발하였다.

이 장치체계를 타닝반과 보링반, 연마반을 비롯한 수십대의 대형CNC공작기계들에 도입한 결과 발전설비와 대상설비들의 가공정밀도가 높아지고 생산주기도 빨라졌다.

기술발전부기사장 리영환의 말에 의하면 기업소에서는 4.27만능종합가공반과 문형후라이스반들을 비롯한 설비와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다그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98(2009)년 1월 기업소를 찾으시여 공장의 현대화, 과학화를 계속 힘있게 다그치는 동시에 선진기술을 적극 받아들여 발전설비의 질을 더욱 높일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