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몽골을 두번째로 방문하신 30돐에 즈음하여 국방성 군관회관에서는 친선모임과 영화감상회가, 국립미술박물관에서는 조선도서, 사진 및 수공예품전람회가 2일부터 4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전람회장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몽골방문을 담은 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었다.

천출위인들의 로작들과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건설에서 이룩한 자랑찬 성과들을 소개하는 도서들, 조선민족의 슬기와 재능을 보여주는 수공예품들도 전시되여있었다.

대외관계상 드.초그트바따르는 위대한 수령님의 몽골방문을 수록한 영화를 감상하고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두차례에 걸쳐 몽골을 방문하신것은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관계력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져있다.

주석께서는 생전에 몽골과의 관계를 확대발전시키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몽골인민과 정부는 두 나라사이의 관계발전을 위한 공고한 기초를 마련해주신 그이의 업적을 칭송하여 쑤흐바따르훈장을 수여해드리였다.

오늘도 몽골인민은 김일성주석께서 오시였던 력사의 그 나날들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