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2018년 국제항공련맹 경기대회들에 참가하였던 조선선수들이 12일 귀국하였다.

몽골의 울란바따르에서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이번 경기대회들에서 조선선수들은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쟁취하였다.

조선과 중국, 로씨야를 비롯한 여러 나라 8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2018년 국제항공련맹 아시아컵모형항공자유비행경기대회 중급활공기개인경기에서 박혜성선수가, 중급고무동력기개인경기에서 김은광선수가 각각 1등을 하였다.

대급고무동력기개인경기에서 백대혁선수가 은메달을, 중급고무동력기개인경기에서 리경호선수가 은메달을, 정경식선수가 동메달을 받았다.

한편 2018년 국제항공련맹 몽골컵모형항공자유비행경기대회 대급활공기개인경기에서는 김은복선수가 1등을, 중급활공기개인경기에서는 박혜성선수가 2등을, 중급고무동력기개인경기에서는 김은광선수가 3등을 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