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24돐에 즈음하여 슬로베니아에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로작 《당을 강화하고 그 령도적역할을 높이는것은 혁명승리의 기본담보》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로작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에 대한 연구토론회가, 쓰르비아, 파키스탄, 타이에서는 업적토론회가 6월 28일부터 7월 5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행사들에는 해당 나라의 각계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김일성동지회고 쓰르비아전국위원회 위원장인 새 유고슬라비아공산당 국제비서 마리얀 꾸비크는 조선에서 이룩된 모든 기적들과 성과들은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에 의하여 마련된 결실들이라고 언급하였다.

파키스탄주체연구회 회장 버카트 울라를 비롯한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은 자주를 지향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투쟁의 기치로 되고있으며 인류는 그이를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칭송하고있다, 주석의 혁명생애와 업적은 사회주의조선의 력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고 강조하였다.

타이주체사상연구조직 위원장 쏭치트 풀랖은 이렇게 말하였다.

일찌기 어리신 나이에 혁명의 길에 나서신 김일성주석께서는 간고한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시였다.

그이께서는 해방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시고 인민을 나라의 주인으로 내세워주시였으며 자립적민족경제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놓으시였다.

그이는 조선인민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였을뿐아니라 민족적독립과 새 사회건설을 위한 세계 많은 나라 인민들의 투쟁에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신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