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12일 남조선 《KBS》방송에 의하면 4.16련대가 립장문을 발표하여 기무사령부의 《세월》호참사사건개입의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였다.
단체는 기무사령부가 참사발생이후 《세월》호인양을 반대하는 여론을 조성하고 희생자들을 수장하는 방안까지 청와대에 제안했다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공개된데 대해 언급하였다.
기무사령부가 150여차에 걸쳐 청와대에 보고한 내용을 보면 사실상 보고라기보다 《<세월>호대응을 지시해주는 꼴》이였다고 비난하였다.
단체는 기무사령부가 사실관계는 물론 참사사건개입리유와 배경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