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시민사회단체인 《함께 만드는 통일세상 평화이음》이 16일 서울의 조선일보사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청소년들의 작품까지 걸고들며 《종북》소동을 일삼는 보수언론을 페간할것을 주장하였다.

기자회견에서 발표된 회견문은 단체가 력사적인 남북수뇌상봉을 기념하기 위해 감상작품 공모사업에서 당선된 10개의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7일에 진행한데 대해 언급하였다.

《조선일보》를 비롯한 보수언론들은 당선된 작품의 일부 표현들을 외곡편집하여 《종북》소동에 리용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조선일보》가 시대착오적인 《종북》소동, 정치권길들이기, 대중적이고 합법적인 통일운동에 대한 외곡책동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회견문은 지난 시기 친일과 사대매국, 반민주, 반인권적범죄를 끊임없이 저질러온 《조선일보》를 즉시 페간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