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최인아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중앙상임위원회 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조선청년학생대표단이 20일 불굴의 통일애국투사인 비전향장기수 홍명기동지와 상봉하였다.

홍명기동지는 수십년세월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옥중고초를 이겨내며 혁명적지조를 꿋꿋이 지켜낼수 있은것은 당과 수령을 따르고 받드는 길에 전사의 값높은 삶이 있다는 진리를 억척불변의 신념으로 간직하였기때문이라고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혁명적의리와 동지애를 그대로 체현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따뜻한 품속에서 비전향장기수들이 인생의 영광을 누리고있는데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최인아단장은 수령과 조국앞에 다진 맹세를 지켜 굴함없이 싸운 통일애국투사들의 투쟁정신에서 큰 고무를 받았다고 하면서 총련의 새 세대들은 김정은원수님께서만 계시면 반드시 이긴다는 필승의 신념을 안고 주체의 길, 애국애족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모임에서는 예술소품공연이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