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8년 8월 3일기사 목록
기상관측이래 가장 혹심한 고온현상
(평양 8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7월 12일부터 장마중단기에 들어서면서 시작된 고온현상은 8월에 들어와서도 전반적지역에서 계속되고있다.

이 고온현상은 조선에서 기상관측이래 가장 혹심한것이다.

이 기간 일전국평균최고기온은 7월 22일과 24일에 34.6℃, 31일에는 35℃로서 매우 높았으며 8월 1일에는 35.9℃에 달하였다. 이것은 지난 시기 조선에서 가장 높았던 주체86(1997)년 7월 26일 일전국평균최고기온인 34℃를 릉가하는것으로 된다.

특히 자강도 만포시에서 40.7℃, 중강군에서 40.2℃, 장강군에서 40℃, 평안남도 녕원군에서 40.1℃를 기록하는 등 전국의 많은 지역들에서 일최고기온이 기상관측이래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7월 25일부터는 대부분지역에서 최저기온도 25℃이상으로 높아졌다.

8월 2일에는 일전국평균최저기온이 24.5℃에 달하였다.

이날 최저기온은 평양시에서 28.4℃, 평안북도 신의주시, 평안남도 평성시, 황해북도 사리원시, 황해남도 해주시를 비롯한 서해안과 중부내륙의 여러 지역들에서 27~28.8℃로 해당 지역의 일최저기온으로서는 기상관측이래 가장 높았다.

기상전문가의 말에 의하면 이 고온현상은 5일경까지 이어질것으로 예견되고있다.

고온현상이 계속되고있는것은 조선이 북서태평양고기압권내에 이례적으로 오래동안 놓여있으면서 아열대의 덥고 습한 공기와 영향을 지속적으로 받는데다가 전반적지역에서 강한 태양복사에 의해 지표면이 가열되기때문이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