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가 3일 사설을 통해 기무사령부의 부분적인 개편을 반대하였다.

사설은 기무사령부를 사실상 해체하는 수준으로 재편성하고 현재 인원의 30%를 감축하는 개혁권고안이 나온데 대해 밝혔다.

기무사령부의 기능과 역할을 처음부터 다시 설계해야 한다는 점에서 옳은 대책안이 제시되였다고 지적하였다.

지금껏 드러난 사실만 놓고보더라도 기무사령부의 불법행위는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고 하면서 이러한 기구가 부분적으로만 개편된다면 언제 다시 고개를 쳐들지 모른다고 주장하였다.

개혁권고안이 국방부검토를 거친 뒤 청와대에 보고되고 최종발표하게 되여있다고 하면서 그 과정에 바뀌는 현상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사설은 《자유한국당》이 기무사령부를 감싸고있는것이 가볍게 넘길 일은 아니라고 하면서 그 어떤 저항세력에도 흔들리지 말고 속도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