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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우 총련 도꾜도본부 위원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 일군들과 각 단체, 사업체 책임일군들이 참가하였다.
량춘식 총련 도꾜도본부 부위원장겸 조직부장이 본부상임위원회 운동요강을 랑독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밑에 륭성번영의 새 전기가 펼쳐지고있는 력사적시기에 공화국창건 70돐을 대경사로 맞이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혁신운동의 과업의 하나가 공화국창건 70돐경축 중앙대회의 공연에서 도꾜의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이 출연하는 대합창 《인민공화국선포의 노래》를 통해 동포들의 높은 정치적열의와 단결력을 과시하는것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위인칭송의 열기가 차넘치게 하기 위한 학습열의를 불러일으키며 각급 조직의 기능과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이고 본부가 재일조선인운동의 지역적지도단위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이어 토론자들은 최후승리를 안아올 격동적인 시기에 벌어지는 혁신운동에 불퇴전의 각오를 안고 떨쳐나서며 동포들을 위하여 멸사복무해나갈 결의들을 표명하였다.
고덕우위원장은 발언에서 김정은원수님의 축하문에 담겨진 사상과 혁신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였다.
이번 혁신운동은 김정은원수님께서 세워주신 리정표에 따라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면적부흥을 안아오기 위한 새 단계에로의 첫 출발이며 첫 투쟁이라고 밝혔다.
혁신운동을 통하여 일군들의 일본새를 새 시대에 맞게 전환하고 전 조직을 총발동하여 높은 열정과 크나큰 사업성과를 안고 9월의 대축전장을 빛내이자고 그는 호소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