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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미국이 《압박외교》로 얻을것은 아무것도 없다
(평양 8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조미협상을 전담한 미국무성에서는 비핵화가 이루어지기 전까지 제재를 완화하지 않겠다, 제재강화가 곧 협상력을 높이는 방도이라는 해괴한 주장들이 나오고있다.

이에 뒤질세라 미재무성도 조선에 대한 제재를 완화할 계획이 전혀 없다, 앞으로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력설하고있다.

그를 립증하려는듯 미의회는 대조선제재강화를 위한 관련법안들을 경쟁적으로 조작하고있으며 미국언론들과 전문가들은 트럼프행정부가 《선 비핵화, 후 제재완화》기조를 재확인하였다, 북조선이 비핵화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최대의 압박》정책으로 전환할것이라며 제재여론을 고취하고있다.

6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앞에서는 대화판을 펼쳐놓고 뒤에서는 제재굿판을 벌려놓는 수화상극의 이 괴이한 태도를 과연 어떻게 보아야 하겠는가고 반문하였다.

론평은 지금까지 미국의 악랄한 제재봉쇄속에 살아오면서도 못해낸것이 없고 이루지 못한 뜻이 없는 조선인민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그 어떤 외풍과 역풍에도 끄떡없이 제발로 걸어나가는 경제를 건설하였기에 우리는 야만적인 제재봉쇄속에서도 자립의 동음소리, 인민의 웃음소리를 높여올수 있었으며 존엄높은 전략국가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섰다.

미국의 《제재효과》란 우리를 핵강국의 지위에로 떠밀고 우리의 자강력을 백배해준것뿐이다.

그런데 선임대통령들의 실책을 답습하지 않을것임을 선언하고 첫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을 성사시켜 새로운 력사의 첫걸음을 내디딘 트럼프대통령의 결단과는 달리 국무성을 비롯한 미행정부는 력대 행정부들이 반세기이상 지루하게 적용해오면서 고배만을 맛본 《제재압박전략》에 매달리며 과거에로 뒤걸음치고있으니 희세의 희비극이 아닐수 없다.

구태에서 벗어날줄 모르며 기성의 강도적론리에 집착되여있는 미국무성을 비롯한 관료집단은 선임행정부들이 실패한 교훈에 대해 깊이 고심해보아야 한다.

그러면 우리와의 협상방식에서 심각한 오유를 범하고있다는 사실, 잘못된 방식은 또 다른 실패를 낳게 된다는 리치를 깨닫게 될것이다.

응당 해야 할것들, 상대방과 한 약속들을 리행하지 않고 저들의 요구만을 강박하는 제왕적사고방식과 《제재만능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그 언제 가도 원하는것을 달성할수 없을것이다.

두 나라가 서로 손을 잡은 《세기적인 악수》는 그 무슨 《압박》이 가져온 결과물이 아니라 신뢰와 존중이 안아온 력사의 기적이라는것을 명심해두어야 한다.

미국이 《제재압박》이라는 구석기시대의 돌도끼를 버리고 신뢰와 존중의 자세에 얼마나 가깝게 다가서는가에 따라 미래의 모든것이 결정되게 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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