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MBC》방송에 의하면 최근 남조선에서 기무사령부의 개혁과 관련하여 사령부가 가지고있는 수사권을 페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지난 시기 기무사령부는 자기의 수사권을 악용하여 수많은 간첩사건들을 조작하거나 있지도 않은 사실을 날조하였다고 한다.
실례로 어느 한 장교가 군사기밀을 빼돌렸다는 혐의로 3년 6개월간의 징역살이를 하였다.
그러나 그와 가족들은 기무사령부가 강압적으로 《군복만 벗으면 간단하게 끝날 일》이라고 집요하게 요구하여 거짓자백을 하였다고 항소하였다.
방송은 이에 대해 전하면서 이처럼 기무사령부의 수사는 그동안 적지 않은 론난을 가져왔다고 밝혔다.
기무사령부는 현재 내란, 반란, 리적죄 등 특정범죄에 대한 수사권을 가지고있다고 하면서 방송은 이러한 《대공수사권》을 악용하여 정치적목적으로 간첩사건을 만들어내거나 불법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외곡하였다고 비난하였다.
방송은 기무사령부의 수사권축소가 아니라 페지할것을 각계는 요구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