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산 8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전국농근맹일군들과 농근맹원들이 7일부터 14일까지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를 답사하였다.

혜산을 출발하여 보천보에 도착한 답사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이어 종합해설을 들은 다음 증거물들을 보면서 인민들에게 민족재생의 서광을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천출위인상을 새겨안았다.

보서리샘물터와 청봉, 건창숙영지, 무산지구전투승리기념탑 등을 돌아보았다.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도 참관하였다.

백두산정에 올라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해나갈 맹세를 다짐하였다.

백두산밀영고향집을 방문하고 사적물들을 돌아보았다.

삼지연대기념비앞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따라 백두의 행군길을 꿋꿋이 이어나가기 위한 전국농근맹일군들과 농근맹원들의 맹세모임을 가지였다.

신파혁명사적지에 도착하여 석전양복점, 광선사진관 등을 돌아보았다.

그들은 답사기간 혁명가요합창경연,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연구발표모임, 시랑송모임을 비롯한 다채로운 정치문화사업도 진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