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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단체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일본당국의 탄압 규탄
(평양 8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보도에 의하면 남조선의 《우리 학교와 우리 아이들을 지키는 시민모임》이 10일 서울에서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일본당국의 탄압을 규탄하는 국제선언발표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발언자들은 일본정부가 과거 식민지지배에 대한 사죄와 반성은커녕 아직도 재일동포들에게 차별정책을 실시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고등학교지원제도적용대상에서 유독 조선학교만 배제하고있는 일본의 배타적행위에 분노를 금할수 없다고 절규하였다.

그들은 이번 국제선언에 1,110명의 세계평화애호인민들과 재미, 재도이췰란드, 재오스트랄리아동포들이 참가하였다고 하면서 앞으로 일본이 조선학교를 지원제도적용대상에 포함시킬 때까지 계속 싸워나갈것이라고 언명하였다.

기자회견에서는 《재일동포와 조선학교 탄압하는 아베정권규탄 국제선언》이 발표되였다.

선언은 일본정부가 1948년 재일동포들의 민족교육을 대대적으로 탄압하던 끝에 어린 소년을 학살한 때로부터 70년이 되는 오늘까지 탄압을 계속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조국을 방문하고 돌아간 재일조선학교 학생들의 기념품까지 압수한 일본세관당국의 죄행에 대해 밝히고 금지품목이 아닌 개인물품까지 빼앗는 반인권적행태에 경악을 금할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조선학교는 일본의 식민지통치시기 강제로 일본에 끌려간 동포들이 설립한 민족교육기관으로서 응당 일본정부로부터 보호를 받을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선언은 동포들의 권리를 위해 끝까지 련대투쟁을 벌려나갈것이라고 하면서 식민지지배에 대한 사죄, 북에 대한 적대시 및 제재정책 철회, 재일동포들에 대한 탄압의 중지, 재일조선학교에 대한 지원제도적용을 일본당국에 요구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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