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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침략력사에 대한 사죄와 배상은 일본의 의무
(평양 8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도이췰란드의 한 주민이 아버지의 유품들을 정리하던중 집에 걸려있던 미술작품을 자기 나라 주재 뽈스까대사관을 통해 반환하였다.그 미술작품으로 말하면 나치스장교였던 아버지가 1939년 9월부터 1940년 5월까지 뽈스까에서 복무할 당시 주둔지에 있던 학교교장의 사무실에 있던것을 략탈해온것이였다고 한다.

18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도이췰란드와 함께 전패국이 되여 력사의 법정에 섰던 일본이지만 이 나라는 도이췰란드와 너무도 판이한 길을 걷는것으로 하여 국제사회의 분노를 자아내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일본은 지난 세기 전반기 조선인민과 아시아나라 인민들의 가슴에 천추의 한을 남긴 극악한 전범국이지만 패망후 오늘까지 피로 얼룩진 침략력사에 대한 사죄와 배상은 고사하고 오히려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더욱 파렴치하게 놀아대고있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폭로하였다.

하다면 일본반동들이 몇푼의 돈이 아까와 과거청산을 한사코 회피하고있는가 하는것이다.과거청산을 외면하고 침략력사를 미화분식하는 일본반동들의 머리속에는 무서운 흉심이 꿈틀대고있다.

지금 일본반동들의 골수에는 지난 세기 일장기를 펄럭이며 대륙침략에 광분하던 그 시절을 되살리려는 오직 하나의 생각밖에 없다.온 일본땅에 군국주의를 부활시켜 《대동아공영권》의 옛 야망을 어떻게 하나 실현해보려는것이 일본반동들이 노리고있는 목적이다.

변천된 오늘의 현실을 외면하고 지난날의 침략력사를 되살려보겠다는것은 제 도끼로 제 발등을 찍는 어리석은 행위와 다를바 없다.

피로 얼룩진 침략력사에 대해 무조건 사죄하고 배상하는것은 일본의 법적, 도덕적의무이며 회피할수 없는 숙명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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